Page 266 - 최강 아두이노 퍼스트 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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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L-UP 풀업 저항, PULL-DOWN 풀다운 저항





                       플로팅(FLOATING)

               저항으로 풀업, 풀다운 상태를 만들기 전에 플로팅(Floating)에 대한 이해 해야 합니다.
               아두이노 보드의 디지털/아날로그 핀에 입력을 5V 또는 0V 를 입력 할 수 있습니다. 모든 MCU

               는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아날로그 입/출력 되는 포트입니다. MCU 의 핀 방향을 인
               풋으로 설정한 후, 입력을 가하지 않는 경우는 MCU 포트 자체 에서는 5V 를 입력하였는지
               1V, 0V 를 입력하였는지 구분이 안됩니다.
               이런 문제에 의하여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플로팅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
               종의 잡음과 비슷합니다. Floating 의 단어적 의미도 “허공에 뜨다” 입니다. 아두이노 보드에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digitalRead, analogRead 함수를 사용하여 읽어 들인 값을
               Serial 포트로 print() 해보면 증상 확인 가능합니다. 신호를 주지 않아도 HIGH, LOW, 아날로
               그인 포트인 경우 의미 없는 값들이 보입니다. 이런 증상을 없애기 위해 풀업/풀다운 저항을
               사용하여 0V 또는 5V (정확히는 HIGH MCU AREF 기준전압)로 묶어 놓게 됩니다.

               즉, 풀업/풀다운 저항 회로는 마이크로프로세서 핀의 상태(State)를 명확히 하는 목적으로 활
               용합니다. 통 저항의 크기는 4.7k~100K Ω(Ohm)이 많이 사용됩니다.
               아두이노 보드에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래의 간단한 코드를 입력, 업로드 해봅
               니다.

               이상한 값이 넘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미세한 전류의 변화에도 입력되는 값은 민감하게 변하
               게 되어 있습니다.


               {


               }

               {

               }

               시리얼 모니터 로그를 살펴보면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 상태면 0, LOW 값이어야 하 지만,
               변동이 있습니다. 동일하게 아날로그 포트의 입력 값들을 읽어 보면 1023 숫자 까지의 랜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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